자료실
주요유물
유물 명칭
분청자인화문(粉靑磁印花文)대접
국적/시대
한국(韓國) 조선(朝鮮)
재질
도자기(陶磁器) 분청(粉靑)
용도/기능
식(食) 음식기(飮食器) 음식(飮食) 대접(대접)
문양/장식
식물문(植物文) 국화문(菊花文)
소장
공립(公立) / 원주역사
<정의>
분청자기란 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胎土) 위에 백토니(白土泥)를 분장한 다음 유약을 입혀서 구워낸 자기를 말하며, 인화문이란 무늬가 새겨진 도장을 토기 표면에 눌러찍어 문양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일반사항 및 특징>
이 유물은 구연이 외반되고 안쪽 면 입 부분에 좁은 당초문대(唐草文帶)가 둘리었고 바닥에는 국판문(菊瓣文)이 매우 치밀하게 찍혀 있다. 바깥 면에서도 몸체의 치밀한 집단국판문과 입 부분의 발랄한 당초문대가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다.
여러 가지 무늬가 새겨진 도장을 찍어서 문양을 나타내는 인화(印花) 기법은 고려말의 상감청자에서 부분적으로 등장하여 조선 분청 사기에서 활짝 꽃피었다. 이 기법은 도장을 찍어 패인 부분에 주로 백토를 넣는 것이므로 넓은 의미에서는 상감 기법의 범주에 속하지만 일정한 도장을 반복해서 찍은 것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효과는 전혀 다르다. 인화문 분청 사기는 세조(재위 1455-1468) 연간에 절정을 맞이하며 그 소재로는 국화문이 가장 애용되었다
분청자기란 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胎土) 위에 백토니(白土泥)를 분장한 다음 유약을 입혀서 구워낸 자기를 말하며, 인화문이란 무늬가 새겨진 도장을 토기 표면에 눌러찍어 문양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일반사항 및 특징>
이 유물은 구연이 외반되고 안쪽 면 입 부분에 좁은 당초문대(唐草文帶)가 둘리었고 바닥에는 국판문(菊瓣文)이 매우 치밀하게 찍혀 있다. 바깥 면에서도 몸체의 치밀한 집단국판문과 입 부분의 발랄한 당초문대가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다.
여러 가지 무늬가 새겨진 도장을 찍어서 문양을 나타내는 인화(印花) 기법은 고려말의 상감청자에서 부분적으로 등장하여 조선 분청 사기에서 활짝 꽃피었다. 이 기법은 도장을 찍어 패인 부분에 주로 백토를 넣는 것이므로 넓은 의미에서는 상감 기법의 범주에 속하지만 일정한 도장을 반복해서 찍은 것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효과는 전혀 다르다. 인화문 분청 사기는 세조(재위 1455-1468) 연간에 절정을 맞이하며 그 소재로는 국화문이 가장 애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