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 작가 초대전,『말하는 그림 - 김성배 선화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하고 있는 달마의 모습과 오랜 침묵을 간직 

 한채 변함없음을 상징하는 산과 나무, 그리고 바위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그림, 수복을 상징하는 복숭아 그림  등 60여점의 그림과 글씨를 전시합니다.

 선화(禪畵)는 불교적 수행의 깨달음을 자유분방하게 붓으로 표현한 글과 그림을

 말합니다. 선화에는 수행자의 깨우침의 경지와 내공이 묻어 나오므로 수행력을 

 필력으로 소화한 그림엔 좋은 기운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림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또 그렇게 살겠다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배 작가 (대성중학교 미술교사)의 자유롭고 욕심 없는 각양각색의 선화

 작품은 삶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깊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그림으로,

 우리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할 것입니다.

         ￮ 전 시 명 : “말하는 그림 - 김성배 선화전”

       ￮ 초대작가 : 김성배(한국미술협회회원, 대성중학교 미술교사)

         ￮ 전시기간 : 11월 14일(토) ~ 11월 29일(일)

         ￮ 개막일시 : 11월 14일(토), 15:00

         ￮ 장     소 : 원주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작품 :

             - 구도하는 달마, 소, 산, 나무 등 선서화 60점

             - 문방사보, 낙관, 인장, 부채, 사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