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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4일 토요인문학 강좌 -종교영화로 보는 고통과 구원 <밀양>,<곡성>의 두가지 시선(박종천 교수)

- 강의주제 : 종교영화로 보는 고통과 구원- <밀양>,<곡성>의 두가지 시선
- 강 의 일 : 2022년 9월 24일(토) 오후 2시~4시
- 강의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
- 강 사 : 박종천 교수(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교수)

9월 24일 강연은 박종천 교수의 「종교영화로 보는 고통과 구원- <밀양>,<곡성>의 두가지 시선」입니다.

박종천 교수는 한국 종교영화 <곡성>과 <밀양>을 중심으로 삶을 위협하는 악의 공포와 불화와 소외의 고통을 초래하는 원인을 탐색하고,

하늘로부터 내리는 수직적 은총의 동정(sympathy)가 아니라 일상적 현실의 수평적 공감(empathy)이 선사하는 화해와 구원의 가능성을

영화적 기법과 종교적 주제를 연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박종천 교수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교수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에서 한국유교와 예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여러 대학에서 종교학, 동양문화, 문화콘텐츠, 신화,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대해서 강의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상과 욕망의 꿈을 이미지, 이야기, 몸짓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다양한 종교에 대한 물음들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밀양>과 <곡성>을 다시 보고 참가하면 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추천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작성자하정화 등록일2022.08.26 조회수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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