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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 초대전 『동행 - 김시동 한우사진』
지역작가 초대전 『동행 - 김시동 한우사진』
 

     우리 박물관에서는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동행 - 김시동 한우사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농경사회 이래 이 땅의 주인으로서 우리 인간과 함께 해 온 한우사진을 전시합니다. 소는 우리나라의 농경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단순한 가축의 의미를 뛰어넘어 마치 한 식구처럼 생각되어 왔습니다. 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노동력일 뿐 아니라 운송의 역할도 담당하였고,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비상금고의 역할까지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사람 이외에는 소가 가장 친숙했던 동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산업의 발전으로 농촌이 기계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그 가치를 잃고 지금은 단지 고기소의 의미로 생각되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김시동 작가는 수 천 년 동안 우리민족의 한과 터를 말없이 지켜온 한우와 인간의 이야기를 흑백 필름 속에 회화적인 느낌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농가에서 자란 어린시절의 아련한 기억으로부터 한우와 인간관계에 자신을 감정 이입시키고 있으며, 몸에서 소똥냄새가 나고 소를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때 비로소 작품의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는 커다랗고 슬픈 눈에서 아련한 추억을 되짚어보고, 인간의 사랑을 능가하는 한우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 수 있습니다.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09.12.01     조회수2380


 현재글     지역작가 초대전 『동행 - 김시동 한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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