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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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이란?

 

강원감영

  •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원일로 85(일산동)
  • 문의 : 033-737-4767
  • 이용시간 : 09:00 ~ 18:00
  • 지정현황 : [원주 강원감영] 사적 제439호
원주 강원감영은 어떤 곳인가요?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26개 부(府)·목(牧)· 군(郡)·현(縣)을 담당하던 강원도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1395년(태조 4)에 설치되어 1895년(고종 32) 8도제(道制)가 폐지되고 23부제(府制)가 시행됨에 따라 감영이 폐지될 때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政廳) 업무를 수행했던 곳이다.
감영(監營)은 관찰사(觀察使)가 머물던 지방 관아(官衙)이다.
경기도 감영은 한양 돈의문(敦義門) 밖, 충청도는 충주(선조 35년 공주로 옮김), 경상도는 상주(선조 29년 달성으로 옮김), 전라도는 전주, 황해도는 해주, 강원도는 원주, 함경도는 함흥, 평안도는 평양 등에 위치했었다.
현재 감영의 중심 건물인 선화당(宣化堂)이 남아있는 곳은 원주의 강원감영이 유일하다.
국가사적 제439호로 지정된 강원감영은 2005년 1단계 복원이 완료된 이후 2014년 2단계 복원 중이다.
복원된 사적 공간 내에는 총 7동의 목조 건물이 자리해 있고, 그 가운데 선화당(宣化堂)과 포정루(布政樓)는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포정루와 선화당의 옛 모습(강원도유형문화재 제3호)
감영에 살았던 사람들
관찰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이미지
강원감영의 관찰사는 조선시대 지방장관으로 지금의 광역시장, 도지사와 같다.
고려시대 안찰사(按察使, 按廉使)의 후신인 관찰사는 왕의 명령으로 파견되어 강원도의 목(牧)과 군(郡)에 있는 많은 책임자가 올바르게 사람들을 잘 돌보고 있는지 살펴보는 역할을 했다.
17세기 초반까지 강원도관찰사는 원주목(原州牧)에 잠시 머물면서 1년의 임기동안 강원도 각 지역을 두루 돌아보았는데 이를 순력(巡歷)이라 한다.
여름에는 주로 영동지역인 강릉과 삼척에 들렀고, 다른 계절에는 춘천과 원주에 있었다. 이후 17세기 중반부터 관찰사의 임기는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게 되고, 이 당시 선화당을 비롯하여 관찰사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집무실과 많은 건물들이 세워졌다.
감사는 주로 원주의 감영에 머물면서 때때로 강원도의 다른 지방을 순력했는데 이러한 변화를 유영(留營)이라고 부른다.
강원감영에는 어떤 사람들이 일했나요?
강원감영의 조직구성은 한 도(道)의 행정과 군사 최고 책임자인 관찰사와 함께 관찰사를 보좌하는 임무를 띠고, 중앙에서 파견된 비장(裨將) 등의 관원과 그 지역의 토착민으로 구성되어 각종 문서와 서류, 세금업무 등을 처리하던 영리(營吏)가 있다.
도사(都事)
관찰사의 수석보좌관으로 종5품관이다. 관찰사와 함께 수령들의 근무를 평가하고 위급할 시에는 관찰사의 직임을 대행하기도 하였다.
관찰사의 보좌관이면서 한편으로는 관찰사와 수령들의 불법을 규찰하여 국왕에게 직접 보고하고 탄핵하는 역할도 담당하였다.
중군(中軍)
감영의 중군은 관찰사의 군사업무를 보좌하는 정3품 당상 무관이다.
감영에 있는 군대를 총 지휘하였고 군대와 관련한 업무와 더불어 도둑을 잡는 오늘날의 경찰이나 검찰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였다.
심약(審藥)
관찰사의 의료보좌관으로 종9품관이다.
관찰사의 순력에 동행하면서 관찰사의 건강과 질환을 살펴보고, 질병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을 치료했다. 삼(蔘)을 비롯하여 매년 1월부터 10월까지 여러 지역의 약재를 모아 중앙에 세금으로 올려보내는 책임을 졌다.
검율(檢律)
법률 보좌관으로서 종9품관이다.
법률의 해석과 적용, 집행에 대한 사무를 책임지며 관찰사의 지시에 따라 범죄사건을 조율하고 그 처리방안을 자문하였다.
비장(裨將)
행정 보좌관으로서 관찰사를 대신하여 많은 행정실무를 수행했다.
영리(營吏)가 작성한 곡식 장부를 감시하거나 강원도 내의 농사 형편을 살피며, 재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왔다.
영리(營吏)
관찰사의 사무기구인 감영의 이서들로서 감영의 실무를 담당한 사람들이다.
관영리는 6방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영노비(營奴婢)
영노청(營奴廳)에 소속된 영노(營奴:감영과 병영에 속한 사내종)로 건물 신축 및 수리 담당, 창고를 지키는 담당, 군량 담당, 운반 담당 등의 역할을 하였고 대략 31명 정도였다.
좌로부터 군복, 갑옷, 조자적복을 입은 군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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